국제행사자료실

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｢서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합리적 개선방안 학술세미나｣를 2.4 오후 2시부터 17시30까지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였다.

전 뉴욕주 과세평가국장인 패트릭오커너와 현 플로리다주 정부 과세평가국장인 케네스 윌킨슨, 그리고 캐나다의 과세평가사이며 전 미국 과세평가사협회 IAAO회장인 죠세핀림의 발표가 있었다.

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방세 부과 등 지방정부에서 활용도가 높고 그 동안 낮은 현실화율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. 그렇지만 높은 사회적인 관심도에 비해 중앙정부의 개선 노력은 다소 아쉬운 점 이 있었다. 이에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서울시와 함께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찾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. 시민단체, 학계 등 주택가격 전문가들과 서울시 사례를 토대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유·토론의 장이 있었으며, 특별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선진 주택가격 평가시스템을 보유한 미국과 캐나다의 사례가 소개되었다.